사람사는 이야기 53

사람 사는 이야기 (023) 횡성 먹방 이야기 1 저녁 밥상 - 횡성한우

2017-08-12토요일 너무나 무더웠던 올 여름을 피해 강원도 횡성 큰형님 전원주택에 피난을 왔다. 아무리 와도 편하고 좋은 집 아무리 보아도 멋진 풍광 형수님이 횡성 한우를 부위별로 푸짐히 준비해 놓으셨다. 안심 채끝살 갈비살 거기다 텃밭에서 키운 각종 야채에,,,, 진수성찬이 따로 없..

사람 사는 이야기(017) 생일3 - 송정 레플랑시(Les Planches)에서 저녁을

Dinner at Les Planches 2017-02-18 6:30 PM 아내와 딸을 대동하고 예약시간에 딱 맞추어 도착해 들어가니 카운터에서 안주인이 반갑게 맞아 미리 지정한 창가 쪽 좌석으로 안내 한다. 토요일 저녁인데도 송정 바닷가 제일 구석에 쳐 박혀있는데도 홀 안은 손님이 많았고 나중에는 만석이 되었다. (01)..

사람 사는 이야기(016) 생일2 - 송정 레플랑시(Les Planches)에서 브런치를

이렇게 아내와 딸이 마련해 준 멋진 지팡이를 들고 제일 먼저 폼 잡으러 간 곳이 그 날 저녁 식사 장소인 ‘레 플랑시’ The French Restaurant ’LES PLANCHES’ 내가 이 집을 맨 처음 방문한 것은 2015년 8월 30일. 그 때 그 집을 가게 된 연유가 좀 웃긴다. 그 날 아내와 난 친구 딸 결혼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