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l the day of glory ~~~~

https://brunch.co.kr/@3b920526b85b43d/62 보조기 40화 영광의 메달 장편소설 | 파격(破格) 1984년의 영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초음파학회를 마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서울대학병원에서 나영에게 연락이 왔다. 내용인즉슨, 오는 12월 2일에 열리는 RGR(Radiologica brunch.co.kr

https://brunch.co.kr/@3b920526b85b43d/68 보조기 39화 Rising Sun 장편소설 | 안 되면 되게 하라 우리나라 영상의학 발달사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환점을 들라치면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전반기라 할 수 있다. 이때부터 전국적으로 초음파, CT, 및 자동 카세트 brunch.co.kr

https://brunch.co.kr/@3b920526b85b43d/67 보조기 38화 스타 탄생 장편소설 | 타협과 쟁취 1983년 3월, 나영은 제세대학교 부속 한백병원 진단방사선과 ‘전임강사’로 들어갔다. 나영과 함께 입사한 사람은 나영의 졸업 동기이자, 한백병원 방사선과 트레이닝 1 brunch.co.kr

https://brunch.co.kr/@@dCCW/58 보조기 37화 요단강을 건너다 장편소설 | "따르릉, 따르릉..."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한 선생, 나 한백병원의 배 철구요." "아,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레지던트와 의국 출신 선배들과 만날 일은 수련 기간 동안 딱 한 brunch.co.kr

https://brunch.co.kr/@@dCCW/59 보조기 36화 하명(下命)과 소명(召命) 장편소설 | 레지던트 3년차 후반, 이제 진로를 결정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1980년에 전공의를 시작하는 연차부터 방사선과의 수련 기간이 4년에서 3년으로 줄어들었다. 이러 brunch.co.kr

https://brunch.co.kr/@@dCCW/65 보조기 35화 별이 지다 장편소설 | 1982년 3월, 나영은 드디어 레지던트 말년(末年)차인 3년차가 되었다. 하지만, 3년차가 된 지 며칠 안 되어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나영의 병원에 입원하였다. 그리고 입원 사흘 만 brunch.co.kr

https://brunch.co.kr/@@dCCW/52 보조기 34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악연 장편소설 | 전공의로 들어오자마자 대학원 석사 과정에 입학한 나영은 레지던트 2년차 말에 학위 논문심사를 받게 되었다. 나영은 1년차 때 비뇨기계를 돌면서 새로운 촬영기법을 개발하기도 한 brunch.co.kr

https://brunch.co.kr/@@dCCW/64 보조기 33화 초음파와의 운명적 만남 장편소설 | 신시대(新時代)의 도래 1981년, 나영이 레지던트 2년 차 후반기가 되자 초음파와 CT, 그리고 심혈관용 연속촬영기(Cine-angiography)가 한꺼번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는 서울을 제외한 다섯 brunch.co.kr

https://brunch.co.kr/@3b920526b85b43d/50 보조기 32화 역린을 건드리다 장편소설 | 2년차에 올라온 나영은 같은 연차 중 제일 먼저 의국장이 되었다. 그것은 아마도 1년차 세 명 중 나영이 대학 입학 연도가 제일 빨라 예우 차원에서 그리한 것 같다. 의국장이란 자리 brunch.co.kr

https://brunch.co.kr/@3b920526b85b43d/56 보조기 31화 주임교수 구하기 장편소설 | 나영이 1년차 후반기에 들어서자, 전반기의 초독과 확진 환자 컨프런스에 이어 아번에는타과와의 컨프런스가 시작되었다. 이 컨프런스는 영상진단에 의존도가 높은 임상과들과 영상 brun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