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8천년전에 이미 한국인들은 배를 만들어 타고 다녔고
고래잡이까지 할 정도로 그 기술이 뛰어났던 것.
지금 한국이 배만들기(조선) 세계 1위인것도 다 그 이유가 있다 하겠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1만5천년전에 이미 쌀농사를 지었다.
물론 세계 최초. (중국보다 수천년 앞선다.)
충북 청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재배 볍씨(약 1만 5천년전것)
이 볍씨들 중에는 [자포니카종]과 [인디카종]이 모두 있어
한국에서 생겨난 재배 볍씨들이 세계로 퍼져나간 사실도 보여주고 있다.
( 자포니카 - 한국, 북중국, 일본에서 키우는 둥글고 찰진 벼.
인디카 - 동남아, 남중국 등에서 키우는 길고 덜찰진 벼.)
게다가
2004년 한국에서는 경악스럽게도 2만년전 신석기가 발견되었다. (전남 장흥군)
전에도 구석기 유적인 경남 진주 장흥리 집현과 대전 용호동에서
각각 1기씩 마제석기(갈아만든 석기)가 출토되었었는데
그래도 긴가민가 설마설마 하다가
이번엔 아예 숫돌까지 발견된 것.
전남 장흥군의 2만년전 신석기 사진
세계 고고학계가 경악한 사건이다.
그전까지는 한 1만년 전에 중동(아랍)에서 신석기가 최초로 생긴 줄 알았었다.
(일본에서 발견된 오래된 신석기는 한국에서 건너간 것.)
그리고 고대한국은 토기도 세계 최초로 생긴 곳.
( 고대한국(환국) : [동시베리아-만주-한반도]
후에 차차 동시베리아와 만주에는 문명의 발전이 끊어지고
한반도가 [고대한국(환국)]의 정통을 이어받게 된다.)
제주도 고산리에서 1만 수천년전 토기가 발견되었다.
(당시 제주도는 섬이 아니라 한반도와 붙어있었다.)
이는 연해주(시베리아동부)의 1만5천년전 토기와 같은 시대의 것으로
수메르문명보다 무려 1만년 가까이 빠른 세계최초의 것.
정리해보면
1. 배만들기(조선) 세계 최초 - 8천년전
2. 고래잡이 세계 최초 - 8천년전
3. 쌀농사 세계 최초 - 1만 5천년전
4. 신석기 세계 최초 - 2만년전
5. 토기 세계 최초 - 1만 수천년전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일이다.
이를 보니 한국이 지금 [배만들기(조선) 세계 1위]인 것이 이해가 가고
한국이 수십년간 [세계 기능올림픽 종합우승]을 거의 독차지 하는 것이
이해가 가고
한국쌀이 맛있는 것이 이해가 가고
한국인이 가장 쌀농사에 [목숨을 거는] 것고 이해가 가고
고려청자 조선백자 등 한국 도자기가 훌륭한 것이 이해가 간다.
원조 즉 오리지날은 무서운 법이므로.
예로부터 한국은 활로도 유명했는데
지금 활쏘기(양궁)대회 세계최강이 한국.
역시 원조는 무섭다.
일본이 [김치]를 흉내내서 [기무치]라고 아무리 해봤자
[김치]의 맛과 질에는 도저히 상대가 안되는 것처럼.
한국이 원조인 것이 또 있다.
한국은 세계고고학계에서 [고인돌의 나라]로 유명하다.
( 2000년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한반도에는 세계 고인돌의 절반 이상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인돌도 한국에 있다.
( 8천년전 것 - 전남 화순.)
고인돌은 한반도 남부지방에서 세계최초로 생겨난 것.
전남 화순에는 283t이 넘는 고인돌도 있다.
전남 순천 고인돌
전북 고창 고인돌
북방식 고인돌 - 전북 고창
북방식 고인돌 - 강화도
한강이남에는 북방식 고인돌은 별로 없다.
한강이남은 대부분 남방식 고인돌.
남방식 - 석관(돌관)이 땅 밑에 있다.(덮개돌은 땅위에.)
북방식 - 석관(돌관)이 땅 위에 있다. ( 기둥 사이에.)
장군총 부속 고인돌
장군총에는 4방에 4개의 부속 고인돌이 있다.
최소한 8천년전부터 만들어온 한국의 고인돌은
가히 [한국의 상징] 중의 하나가 [고인돌]이라 할 것이다.
[고인돌 분포도]
중국 산동반도는 고대부터 한민족과 연관이 많은 곳이고, 많은 한민족이 살았던 곳.
[동방불패]라는 말은 중국인들이 보기에 산동반도, 한반도, 만주 등 [중국의 동방]
사람들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뜻.
공자 역시 산동반도 출신.
공자는 한국에 와서 살고 싶어 했다.
고인돌을 만든 한민족들이 일본에 건너가서 [일본 최초의 쌀농사,청동기
문명]을 일으킨 것이
약 2천 4백년전의 [야요이문명]
즉
일본의 쌀농사는 한국보다 1만년 이상 늦고
일본의 청동기(금속문명)은 한국보다 최소한 수천년 늦다.
고대한민족들은 일본에만 문명을 전해준 것이 아니라
동남아, 인도 등에도 문명을 전한 것으로 나타난다.
[천손신화(天孫神話) - 조상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신화.]
[난생신화(卵生神話) - 훌륭한 인물이 알에서 태어났다는 신화.]
위 지도에서도 보이듯이 [고인돌의 원조국]이자 [천손신화]와 [난생신화]가
모두 있는 곳이 한국.
즉 [세계 최초의 조선(배만들기)문화]를 이룩한 [고대한민족]들이
[세계 최초의 쌀농사 문화] [세계 최초의 고인돌 문화] [세계 최초의
난생신화(卵生神話) 문화] 를 가지고
일본, 동남아, 인도로 문명을 전해나간 것.
그런데 또 놀라운 것은
나중에 백제도 동남아 일대에 진출했다는 것이다.
위 그림은 KBS 일요스페셜 [잊혀진땅,백제 22담로의 비밀]에서 캡처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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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활동에서 다시 한번 [한민족의 문명전파]가 확인된다 하겠다.
예를 들어 베트남 사람들 중에 한국인과 비슷한 사람들도 많다.
베트남에도 한민족의 피가 상당수 있다 하겠다.
문화 역시 한국과 비슷한 것도 많다.
베트남의 영웅 호찌민 [胡志明(호지명)]이 한국인인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목민심서(牧民心書)를 항상 가지고 다녔다는 것도
한국인과 정신세계가 통하는 면 많아서일 것이다.
한국에는 8천년전 고인돌도 있고 (전남 화순)
세계 고인돌의 대부분이 한반도에 있다.
다른 나라의 고인돌들은 한국보다 수천년 늦은 것들.
즉 김치가 한국이 원조인 것처럼 고인돌도 한국이 원조인 것.
고인돌은 영어로 돌멘(DOLMEN)이라 한다.
이는 '돌로 된 멘'이라 뜻으로 [돌만]이라는 소리인데
[만]이란 만주의 [만]도 되겠지만 (만 - 마의 사람)
남한 지역 즉 [마한(馬韓)]의 [마]와 상통하는 말.
고인돌은 특히 남한지역에 많다.
가장 오래된 고인돌도 남한에 있다.
[마한(馬韓)]의 말마 자 馬는 한국어의 [마]라는 글자를 한자식으로 표기하기
위해서 붙인 것.
(물론 한국인이 원래 말(馬)과도 친숙했다는 뜻도 있을 것.
고구려 무사가 말타는 벽화를 보시라.
특히 [말타고 뒤돌아 활쏘기]는 중국인들은 거의 흉내도 못내던 것.)
그런데 어떤 나라에서 [김치]를 [기무치]로 둔갑시켜서
마치 자기나라가 [김치]의 원조인 것처럼 저기 하는 현상도 일부 있는 것처럼
[고인돌] 역시 그런 현상도 일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