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기 33화 초음파와의 운명적 만남 https://brunch.co.kr/@@dCCW/64 보조기 33화 초음파와의 운명적 만남 장편소설 | 신시대(新時代)의 도래 1981년, 나영이 레지던트 2년 차 후반기가 되자 초음파와 CT, 그리고 심혈관용 연속촬영기(Cine-angiography)가 한꺼번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는 서울을 제외한 다섯 brunch.co.kr 보조기 2022.05.29
보조기 32화 역린을 건드리다 https://brunch.co.kr/@3b920526b85b43d/50 보조기 32화 역린을 건드리다 장편소설 | 2년차에 올라온 나영은 같은 연차 중 제일 먼저 의국장이 되었다. 그것은 아마도 1년차 세 명 중 나영이 대학 입학 연도가 제일 빨라 예우 차원에서 그리한 것 같다. 의국장이란 자리 brunch.co.kr 보조기 2022.05.18
보조기 31화 주임교수 구하기 https://brunch.co.kr/@3b920526b85b43d/56 보조기 31화 주임교수 구하기 장편소설 | 나영이 1년차 후반기에 들어서자, 전반기의 초독과 확진 환자 컨프런스에 이어 아번에는타과와의 컨프런스가 시작되었다. 이 컨프런스는 영상진단에 의존도가 높은 임상과들과 영상 brunch.co.kr 보조기 2022.05.18
보조기 30화 좃또그람과 요도조영술 https://brunch.co.kr/@3b920526b85b43d/49 보조기 30화 좃또그람과 요도조영술 장편소설 | 환자는 검사용 가운으로 갈아입고 엑스레이 테이블에 올라가 아랫도리를 다 벗은 채 왼쪽 몸을 비스듬히 들고 누워있다. 의사가 와서 조영제 30cc가 든 커다란 주사기의 뭉텅한 팁(tip) brunch.co.kr 보조기 2022.05.14
보조기 29화 실패와 성취 https://brunch.co.kr/@3b920526b85b43d/48 보조기 29화 실패와 성취 장편소설 | 나영이 1년차로 들어갔을 때는 환자 몸에 바늘을 찔러 넣고 조영제를 주입해서 시행하는, 소위 특수촬영이라는 검사는 전부 해당과 주치의가 내려와서 시술하고, 방사선과 전공의는 brunch.co.kr 보조기 2022.05.12
보조기 28화 나영의 시간 https://brunch.co.kr/@3b920526b85b43d/47 보조기 28화 나영의 시간 장편소설 | 나영을 위한 학문 1980년 3월, 나영은 대부의대 방사선과 레지던트 1년차로 들어가게 되었다. ‘참 어렵게도 왔다. 채이고 채이며 돌고 돌아왔다. 쫓기는 쥐, 구멍 찾아들듯 어딘지도 brunch.co.kr 보조기 2022.05.10
보조기 27화 엇갈린 운명 https://brunch.co.kr/@3b920526b85b43d/42 보조기 27화 엇갈린 운명 장편소설 | 11월에 들어오니 동료 인턴들은 하나둘 레지던트 들어갈 병원이 확정되어 이틀이 멀다 하고 축하주 마시러 나가는데 나영은 그때까지도 갈 곳이 없었다. 이제 거부당하는 수모도 신 brunch.co.kr 보조기 2022.05.08
보조기 26화 눈물 마른 결혼식 https://brunch.co.kr/@3b920526b85b43d/46 보조기 26화 눈물 마른 결혼식 장편소설 | 안착 그동안 세찬 비바람과 거친 파도와 싸우며 항해한 나영호는 드디어 결혼이란 항구에 닻줄을 내리게 되었으나 배가 연안에 다다라서도 암초는 여전하여 배의 밑바닥에 지우기 brunch.co.kr 보조기 2022.05.08
보조기 25화 결혼으로 통하는 마지막 관문 https://brunch.co.kr/@3b920526b85b43d/45 보조기 25화 결혼으로 통하는 마지막 관문 장편소설 | 예언 나영의 숙소를 다녀간 백화의 어머니는 시름이 깊어만 갔다. 과년한 딸은 남자 때문에 집을 나갔다. 집 나간 딸이 기댈 데는 어디겠는가? 어쩌면 그 둘은 이미 사실혼 관계에 들 brunch.co.kr 보조기 2022.05.04
보조기 24화 쵸이스커피에 어린 눈물 https://brunch.co.kr/@3b920526b85b43d/44 보조기 24화 쵸이스커피에 어린 눈물 장편소설 | 쪽박 깬 거지 인턴이 된 나영의 앞에는 세 개의 문이 놓여 있었다. 업무의 문, 결혼의 문, 그리고 레지던트로 들어가는 문. 어느 것 하나 열기 쉬운 문은 없었으나, 그중에서도 마지막 brunch.co.kr 보조기 2022.05.02